슈로대 J 플레이일지 004
실은 오늘 J 1차 클리어를 하고 말았습니다
평소에 적당히 정리만 하고 포스팅을 하지 않아서 여전히 옛날얘기만 늘어놓고 있군요

44화 어디에나 있는「정의」
쿠사카베의 공작으로 화평교섭은 결렬되고 결국 목련과 싸우게 됩니다
아군은 맵 중앙에서 약간 남쪽에 해당하는 곳에서 시작하고
목련부대는 북동쪽에만 있다가 금방 북서쪽에서도 우루루 몰려옵니다
게다가 전인 대마인 맵병기 범위만 생각하고 움직였다가
목련전식 전함의 3줄짜리 맵병기도 감상했습니다. 간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싸우다 보면 남서쪽에서 적 증원이 나오는데 그라도스군이 약한 편이라 임팩트가 없네요
그나마 이름있는 파일럿인 기우라나 카루라도 기체 HP가 6000대라,
반격으로 절반 때리고, 다음 턴 아군 페이즈에 나머지 반을 때리면 리페어키트 쓸 기회조차 없이 퇴각합니다
적을 전멸시켰지만 목련이 그새 보손점프로 아군의 퇴로를 차단하고, 전황은 불리해집니다
이때 아카츠키가 네르갈의 신형함 카키츠바타를 끌고와 길을 뚫어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리고는 유리카와 아키토를 카키츠바타로 불러와서는 화성의 이미지를 떠올려 달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TV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24화 "어디에나 있는 정의"를 따라왔군요
금방 나데시코 스토리가 끝날 것 같지 않아요?


45화 단 한가지「멋진 해결법」
카키츠바타는 먼저 화성으로 보손점프를 하고,
나데시코 크루 역시 갈 곳은 화성 뿐임을 아는지라 이내 합류합니다
유리카는 이런 게 있으니까 전쟁을 한다며 상전이포를 유적에 쏘지만... 유적은 "괜찮아 튕겨냈다"라고 할 뿐
아카츠키는 강제출격이라고 얕봤는데 어느새 레벨 56으로 성장했군요
목련군이 나타나자 카키츠바타는 후퇴,
원작에서도 나데시코 대신 어리버리한 신형함을 치라고 해서 두들겨맞고 격침당하는 신세지만
한번쯤은 쓰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뭐, 간돌도 안 나오는데 어쩔 수 없죠
그나저나 북서쪽과 남동쪽애서 동시에 몰려오니까 정신없네요
적당히 가운데로 가는 척 하면서, 평소에 쓰는 고기동성 미끼를 두 팀으로 나눠 뿌렸죠
그러다 무리해서 유적에 놔둔 단쿠가가 찬밥이 되고 말았지만요
겐이치로, 사부로타, 겐파치로 중 한 명이 퇴각하면 이벤트로 셋 다 퇴각합니다
게이머즈 공략본처럼... 귀찮지만 합류시키면 한번에 잡을 수 있더군요 (먼산)














목련군을 전부 처치하면, 남서쪽 구석에 올 것이 옵니다. 바로 그라도스군
병사들은 약합니다. 그러나, 매우 귀찮게도 이름있는 파일럿이 자그마치7명이나 대기중입니다
보스급인 루 카인과 샤피로 외에도 사귀대(고스테로, 본, 안젤로, 게티)와 카루라까지
기우라는 가장 약하지만 이름있는 파일럿답게 명중회피가 높은 편이라 여기서부터 또 SP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사귀대도 넷이 정신없이 달려들어서,
코우지의 필중+루스트 토네이도를 써 가며 가까이 있던 것부터 격추시켜나갔지요
전투의 기본이 숫자놀음인지라 적의 명중회피가 높으면 괴롭습니다요
에이지도 집중만 있고 필중이 없어서 한번 고생하고 넘어갔지요
어쩌다보니 루 카인과 샤피로가 나란히 붙더군요
다행히도 둘 다 원호공격만 4번이고 원호방어가 없어서 안심했습니다
정찰 하나만 걸어놓고 야금야금 HP를 깎아먹다가 HP가 반정도 남았을 때 바로 루스트 토네이도 들어갔습니다
루 카인 퇴각 HP 6300(10%)은 있는 줄도 모를 뻔 했습니다
에이지에게 유적의 진실을 듣고도 집착하는 루 카인을 아키토가 보손점프로 날려버립니다
아직 살아있는 샤피로는 그대로 명왕♡공격, 초전자스핀V자베기 등등으로 같은 턴에 끝장을 봐버렸죠
자기가 신이라고 외치던 샤피로는, 유적에 찝쩍대다가 끝내 사라의 총탄에 쓰러집니다
아마 신이었다면 부활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요
다시금 화평교섭을 준비겠다는 목련 평화파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츠쿠모를 배웅한 뒤 나데시코는 지구로 향합니다


46화 파멸로 향하는 문
연합이 우주에 핵공격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플랜트를 보호하기 위해 서둘러 합류합니다
맵 중앙 부근에 수비플랜트가 있고, 제 3세력으로 자프트가 등장하지만 공격불가로군요
수비플랜트에 진을 친다고 거의 다 올려보내고 제오라이머와 아바레스트만 핵미사일이 있는 남동쪽으로 보냈는데
자프트도 슬슬 내려와서 잘도 싸우는군요. 이들이 자금과 경험치를 살짝 가져가서 초기적을 전부 물리치면
북동쪽에서 연합의 신형함 흑화 아크엔젤도미니온과 약물 3인방, 그리고 핵미사일이 장착된 뫼비우스들이 출동합니다














뫼비우스를 부수면 핵미사일이 노출되는 형태라 부담스럽지만, 강한 기체는 아니니 역시 무사통과입니다
또 자프트도 약간 증원되면서 이자크가 나와 아군의 자금원을 또 까먹습니다
아껴둔 SP를 약물 3인방에게 살짝 풀고, 흑화 아크엔젤도미니온도 쫓아내면
맵 남쪽에서 퓨리 부대가 나타납니다. 그냥 플랜트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적당히 끌어들여 상대했지요
역시 마징카이저 만세랄까요. 남은 SP를 전부 투자해 무사통과했습니다
지상에서는 오르판이 떠오를 준비를 하면서 혼란이 가중되어 부대를 둘로 나누기로 합니다
저는 나데시코를 타고 브레인파워드 스토리로 가기로 결정했지요
자라 의장은 제네시스를 발사해 연합군 함대를 박살내고, 크루제는 신나게 웃습니다
네... 이제 대판 싸우는 수밖에 없지요
by XLN_ | 2006/02/16 23:23 | 청색2호: 일지 | 트랙백 | 덧글(1)
슈로대 J 플레이일지 003
여차저차해서 진행이 매우 느린 J
노래 좋다고 3회차 플레이 다 하네 하던 게 언제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이 부분 지나간 지 한참 후에 글을 쓰고 마는군요
미적미적
41화 눈물의 형제권! 동방불패 여명에 지다
전 시나리오에서 도몬은 동방불패와 쿄우지를 쫓아서 아군에서 이탈했죠
아군은 슈발츠의 도움으로 건담 파이트용 링 배리어를 뚫고
도몬을 찾아내어 데빌건담과 최종결전에 임합니다
도몬 빼고는 셔플동맹 전원 키운 게 아니라서 뒤로 뺄까 생각했지만
셔플동맹권 한번 보자는 일념으로 기력도 채울 겸 그냥 박아놓고 썼습니다
분신 있는 드래곤건담 빼고는 돌격시키기 겁나더군요
일단은 운동성 좋고 분신 쓸 수 있는 기체를 먼저 올려보내서
데스아미들을 정리하는 데 기반으로 삼았습니다
적 증원이 나오고 레인도 출격했는데, 라이징건담에 수리기능이 달린 게 가장 충격적이었군요
일단 정신커맨드를 풀어 HP 20000대의 헤븐즈소드를 상대했죠
이어서 그랜드건담을 잡는데, 장갑이 헤븐즈소드와 너무 차이나는군요
천천히 내려오는 데스아미들을 상대하며 아렌비를 설득 후 격추
데빌건담이 내려오는 낌새를 보여서 우리도 그냥 올라가버렸습니다
일단 데빌건담 맵병기 범위 밖에서 대기하고, 분신계의 회피기가 있는 기체부터 보냈습니다
역시 데스아미 이동부터 차단해야 했는데... 이정도면 맵병기 안 쓰겠지 하고 진을 짜는데
하필 그 녀석이 이동하는 바람에, 결국 맵병기를 각오하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데빌건담 HP의 절반을 공격용 정신포인트 없이 슬금슬금 깎아버려서 무사히 이벤트까지 넘어왔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신경쓰이는 강적 마스터아시아를 먼저 상대하고, 느긋하게 데빌건담을 잡았죠
동방불패 사망 이벤트는 언제 봐도 참 감동적입니다

42화 그 남자의 광기
샤피로가 깔아놓은 네 대의 오존층 파괴장치 중 북서쪽 하나는 에이지가 제압했지만
나머지 세 군데는 아직 그라도스 대형전함이 지키고 있지요
다른 녀석들은 열심히 아군을 쫓아오는데, 유독 전함만은 오질 않는 듯합니다
시작이 가운데라 어떻게 돌아야 유리할 지 생각하다가 남서, 남동, 북동 순으로 일주하기로 정했습니다
먼저 이동력과 운동성이 좋은 B 브리간디와 네리브레인을 위시해 첫 전함을 열심히 두들겼습니다
그동안 다른 아군들은 남서에서 남동으로 가는 길목에서 고스테로를 만나 고전했습니다
졸개들은 역시 성에 안 차지만,
고스테로는 20000대의 HP에 운동성도 높아 눈 딱 감고 정신커맨드 좀 써서 일찍 보냈습니다
전함 세 대를 정리하자 위성 근처에서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보고
그냥 부대를 분리해서 싸울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미 고생해서 북동족까지 올라와 버린 후였지요
특히 남은 사귀대 일원보다 적 졸개들 올라오는 속도 보고는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결국 일부 기체만 남겨두고 전부 위성에서 조금 내려와서 싸웠습니다... 아니, 은근히 맵 중앙까지 간 것 같군요
샤피로 오는 것 보고 생각보다 강하지 않길래, 바로 적진 깊숙히 파고들었습니다

43화 Darkside of the moon
쥬아 무는 부하들을 이끌고 그라도스군을 공격해 달에서 추방합니다
라스에이렘의 위력 덕에 SPT들은 낙엽처럼 떨어지고,
때마침 주인공 일행이 등장해 루 카인은 도망치는 데 성공하는군요
적 증원이 올 것을 계산해 맵 중앙으로 움직이려고 했지만
퓨리는 그대로 직진해 내려와서 크레바스 위에 머무는군요
그래봐야 HP만 많은 졸개라는 생각 뿐입니다. 실수로라도 콤보를 맞지 않는 한은
라프트크란즈의 오르곤 크로 F모드는 약간 멋있네요. 파일럿에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요
강제출격한 테카맨은 증원군의 우두머리를 상대하기 위해 아껴두고
마징카이저를 위시한 일명 "보스척살단"을 이용해 재빨리 처리했습니다
이럴 때를 위해 열혈을 아껴놓길 잘했다니까요
바로 맵 북동쪽에서 라담수와 테카맨 에빌, 랜스가 등장합니다
라담수는 별로 무섭지 않았지만 에빌은 이번에야말로 이기겠다며 무려 블래스터화를 하는군요
일단 다가오는 라담수부터 제거하다가 테카맨이 다가오는 걸 보고 둘러쌌는데
혹시 모를 볼테카 맵병기를 막기 위해 라담수 한 마리를 살려주고 역시 둘러싸주는 센스♡
(41화에서 데빌건담과 마스터건담 둘을 동시에 상대할 때 어설프게 둘러쌌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헉, 랜스 HP는 20000대로 평범한데, 블래스터 에빌은 70000대. 충격적이군요
블래스터 에빌과 싸울 대 나오는 전용곡도 "마스커레이드"도 좋고...
특히 팔랑거리는 꼬리가 매력포인트입니다 ㅠㅠ
역시 마징카이저의 루스트 토네이도를 시작으로 총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에빌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이벤트가 있네요
테카맨 랜스가 갑자기 부활해서 블레이드를 방해하자 레이피어가 강제출격해 자폭을 하고 마는군요
2번 죽는 랜스, 아이고 불쌍해라 (자폭한 레이피어는?)
테카맨 레이피어인 미유키는... 50% 확률의 리셋 삽질을극복하고 살아났습니다
그녀는 라담꽃이 수일 내에 핀다는 정보를 전하고, 아크엔젤과 테카맨 일행이 라담 토벌 루트
그리고 나데시코는 목성과 평화협정 루트로 갈라지는군요
아무리 그래도 분기 선택할 때 이렇게 한번에 몰려오다니
뭐, 힘있는 로봇들이 많이 오는 건 좋지만 우루루 몰려오면 공짜 경험치가 없어서 서글픕니다
일단 나데시코 루트를 찍고 세이브
by XLN_ | 2006/02/14 20:43 | 청색2호: 일지 | 트랙백 | 덧글(0)
공짜를 바란 대가
재활용품 분리수거하러 갔다가 책 뭉치를 주워왔습니다 [여기까진 작년 12월 이야기]
매듭을 가위로 자르고... 가장 얇은 책인 아기 & 자기 & 이야기부터 읽어보았죠. [여기까진 지난주 이야기]
참 재미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일기에 항상 등장하는 말]















(클릭하시면 원래 크기의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장이 찢어져 있었군요. 독자 엽서일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책을 만들 때 면지나 속표지는 같은 용지로 앞뒤를 통일하는 점에 착안해 맨 앞을 펼쳐보니
분홍색 앞장에 프롤로그가 써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에필로그가 없어졌군요. OTL

나중에 서점에서 읽어야지 ┑-

혹시 이 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알려주실 분?
by XLN_ | 2006/02/10 20:59 | 적색1호: | 트랙백 | 덧글(1)
뭔가 이상한 건 기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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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
사전은 참 좋은 책이죠
(말투를 바꾼 건, 혹시라도 방문할 손님들을 위해서입니다)
by XLN_ | 2006/02/08 22:14 | 별색4호: 왜곡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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